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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상징적 교문

켈로그는 1년을 4학기로 나누는데, 보통 가을, 겨울, 봄, 여름으로 진행하고, 여름은 다른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교과목을 보충할때만 듣습니다. 일반적으로 MBA 학생들은 1학년을 마치고나서 여름학기에 인턴 과정으로 취직을 하게 됩니다.

1학년 과목은 4과목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ACCT430: Accounting
MGMT431: Management Strategy
MKTG430: Marketing Strategy or FINC430: Introduction to Finance
DECS430: Decision science

마케팅과 재무는 선택인데, 금융쪽으로 취직할 생각이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재무를 선택하게 됩니다. 학교 수업은 월/목 그리고 화/금이 같은 스케쥴을 따릅니다. 수요일날은 수업이 없는데, 그렇다고 노는 것은 아니고, 각종 행사에 참석하느라 더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보통 수업은 90분간 진행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월/목에 3과목, 그리고 화/금에 1과목을 듣습니다. 어느 학교나 다 마찬가지겠지만 아주 바쁜 일정으로 돌아갑니다. 바쁘다는 엄살은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지요. ㅋㅋ

금요일날 저녁에는 TG(Thank God) 파티를 하는데,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학교에서 맥주를 제공합니다. 켈로그의 전통인데, 한주간의 스트레스도 잊고 사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인데, 사실 파티는 매일 같이 돌아갑니다. 각종 클럽행사 및 회사 설명회등이 매일 진행되기 때문에 맘만 먹으면 매일 같이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암튼 TG는 매주 금요일날 진행되는데, 그의 2주에 한번꼴로 특정 클럽에서 후원을 하거나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데, 아시안 클럽에서 진행하는 아시안 TG도 가장 인기있는 모임 중에 하나입니다. 각국 학생들이 부스를 차려서 각국의 음식을 대접하는데, 전통적으로 한국의 불고기가 가장 인기를 많이 끄는 메뉴라고 하더군요.


위의 사진은 전에도 올린 사진인데, TG는 아트리움에서 진행합니다. 그냥 다들 서서 맥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입니다. 전에도 언급을 했지만, 켈로그는 팀웍을 가장 중요시하기 때문에 틈만나면 학생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마련합니다.

첫학기에는 적응/수업 때문에 바쁘기도 하지만, 취직 준비 및 각종 클럽활동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따블로 바빠집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한국인 클럽, 아시안 클럽, 철인3종 클럽, 컨설팅 클럽, 하이테크 클럽등에 가입을 하였고, 부가적으로도 다른 클럽에도 다리를 걸치고 있어서 더더욱 시간에 쫓기게 됩니다. 보통 대부분이 3~5개의 클럽 활동을 하기 때문에 저만 특별히 많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암튼 학교 활동은 대충 이 정도인데 더 자세한 이야기는 차차 진행하기로 하고, 다음번에는 켈로그가 위치한 동네 Evanston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mad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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